호주 시드니 심각한 가뭄현상 물 부족으로 "물 사용" 제한
호주 광역시 시드니가 심각한 가뭄현상에 의한 물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어 오는 6월1일(토)부터 10년여만에 다시 물사용 제한을 시행하게 되었다. 위반시 개인 $220, 기업 $550 벌금 지속되는 가뭄으로 시드니 수자원이 고갈 위기에 처해 NSW 주 정부가 6월 1일(토요일)부터 강제 수도사용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른 규칙으로는 모든 잔디 물 호스에는 오프 스위치가 있는 트리거 노즐(trigger nozzle)을 장착해야 하며, 특정시간대의 관수장치 사용이 금지돼 잔디 물주기는 오전 10시 이전, 오후 4시 이후에만 가능하며 도보블럭 및 차량 진입로와 같이 단단한 표면에 물을 주는 것과 정원에서 스프링클러를 사용하는 것이 모두 금지되고, 세차 시 양동이 또는 트리거 노즐이 장착된 호스를..
2019. 6. 1. 06:04